한 기자가 스스로 만들어낸 측정 단위. '얼굴 하나가 얼마나 바뀌었는지' 잴 수 있는 기기는 없어서, 그는 기억 속 진짜 얼굴을 기준으로 삼아 잰다.
첫 번째 균열이 나타난 순간. 이후 일련의 덮어쓰기와 균열이 새벽 3시대에 묶인 채 점점 더 조여 들었다. 03:00–04:00가 가장 위험하다.
'덮어쓰기'를 볼 수 있는 지각. 그것은 그저 '여기가 바뀌었다'고만 알려줄 뿐, 무엇으로 바뀌었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. 볼수록 대가는 커진다.